관주[觀周] 공자(孔子)가 주(周) 나라 서울을 관광(觀光)하고 주(周)의 옛 문화를 찬미하기를 “내가 이제야 주공(周公)의 성인(聖人)임과 주(周)의 왕(王)된 것을 알겠노라.”고 하였다.
관주[貫珠] 인명(人名). 관수(貫殊)라고도 쓴다. 원주에 “원화성찬(元和姓纂)에는 전국책(戰國策)을 인용하여 제(齊)나라에 관수(貫殊)가 있었으니 관(貫)은 성(姓)이며, 수(殊)는 이름이다. 관주(貫珠)는 잘못된 것이다.”라고 하였다.
관주[祼酒] 제사 지낼 적에 울창주(鬱鬯酒)를 땅에 뿌려서 강신(降神)하게 하는 것이다.
관주[觀周] 춘추 시대 오(吳) 나라 공자(公子) 계찰(季札)이 노(魯) 나라에 사신(使臣)으로 가서 옛 주(周) 나라의 음악(音樂)들을 차례로 관찰하고는 매우 감탄해 마지않았던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상국(上國)을 관광(觀光)하는 것을 의미한다. <春秋左傳 襄公29年>
관주계자[觀周季子] 계자(季子)는 계찰(季札)인데, 춘추 시대 오왕(吳王) 수몽(壽夢)의 넷째 아들이다.
관주계자[觀周季子] 계자(季子)는 계찰(季札)로 춘추 시대 오왕(吳王) 수몽(壽夢)의 넷째 아들인데, 연릉(延陵)에 봉해졌으므로 연릉계자(延陵季子)라고도 한다. 사략(史略) 권1에 “그때 사명을 띠고 주周)나라에 가서 문물을 구경하였다.”라고 하였다.
관주악[觀周樂] 춘추 시대 오(吳) 나라 계찰(季札)이 상국(上國)을 역방하면서 당세의 이름난 사대부들과 교유를 맺고, 노(魯) 나라에 들러 주(周) 나라의 음악을 들어 보고는 열국(列國)의 치란흥망을 알았다고 하는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31>
관주오계자[觀周吳季子] 계자(季子)는 춘추 시대의 연릉 계자(延陵季子) 즉 계찰(季札)로서, 노(魯) 나라에 사신으로 가 주(周) 나라의 음악을 살펴보고 열국(列國)의 치란 흥망을 알았다고 한다. <史記 卷31>
관주전식[官廚傳食] 관주는 관아에 딸린 주방이고, 전식은 조석으로 밥을 나르는 것을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