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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직[官直]~관직[館職]~관진[觀津]~관질[寬疾]~관집[鸛集]


관직[官直]  관부의 공전이나 보수를 이른다.

관직[館職]  당(唐)・송(宋) 때 소문관(昭文館)・사관(史館)・집현원(集賢院)에서 수찬(修撰)・편교(編校) 등의 일을 맡는 관직이다. 소문관(昭文館)은 당(唐)나라 때에는 홍문관(弘文館)이라 했다. 조선시대 홍문관과 같다.

관직[館職]  당송시대(唐宋時代)에 사관(史館), 소문관(昭文館), 집현원(集賢院), 용도각(龍圖閣) 등에 근무하는 관원의 총칭이다. 천하(天下)의 영준(英俊)들 가운데 시험을 거쳐 선발하였으므로, 이곳을 거쳐 간 관원들은 명류(名流)로 인정을 받았다.

관직[館職]  사관(史館), 소문관(昭文館), 집현원(集賢院) 등 삼관(三館)의 직책(職責)을 칭하며, 문신(文臣)이 이곳에서 벼슬하는 것을 청귀(淸貴)하게 여겼다.

관진[觀津]  경기도 개풍군 상도면 풍천리(楓川里)에 있는 나루이다.

관진[關津]  관문과 나루인데, 수로와 육로의 요충지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관진[關津]  수륙(水陸)의 요충지가 되는 관문과 나루로, 전하여 학문의 정수(精髓)를 가리킨다.

관진[觀津]  한 문제(漢文帝)의 황후이자 경제(景帝)의 모후인 두 황후(竇皇后)의 고향이다. 전하여 임금의 외가 또는 임금의 외조부의 무덤이 있는 곳을 이른다. <漢書 卷97上 外戚傳 孝文竇皇后>

관진[觀津]  한나라 때 기주자사부(冀州刺史部) 신도군(信都郡) 무읍(武邑)에 속한 고을로 지금의 하북성 무읍현 경내다.

관질[寬疾]  병든 이를 너그럽게 요역을 면제해 주는 일이다.

관집[鸛集]  벼슬길에 오를 길조(吉兆)라는 뜻이다. 후한서(後漢書) 양진전(楊震傳)에 “어느 날 양진의 강당(講堂) 앞에 황새가 전어(鱣魚) 3마리를 물고 날아들었는데, 도강(都講)이 말하기를 ‘전어는 경대부(卿大夫) 옷의 상징이요 셋은 삼태(三台)를 본받은 것이니, 선생님은 앞으로 높은 벼슬에 오를 것입니다.’라 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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