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포[官庖] 각 고을마다 소를 도살하기 위해 관(官)에서 운영하던 도살장이다.
관포[管鮑] 관포는 춘추 시대의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를 합칭한 말이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서로 친구 사이로 포숙은 관중의 어짊을 잘 알아주었는데, 관중이 워낙 빈곤(貧困)했기 때문에 포숙을 항상 속이곤 했으나 포숙은 끝까지 그를 잘 대우해 주었다. 전하여 끝내 변함없는 친구 사이를 관포지교(管鮑之交)라 한다. 열자(列子) 구명(九命)에 “관중이 일찍이 탄식하기를 ‘내가 젊어서 곤궁했을 때 포숙과 장사를 하였는데 내 몫으로 많이 이익을 취해도 포숙은 나를 욕심 많다고 하지 않았으니 이는 내가 가난한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나를 낳아 준 분은 부모요,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이다.’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관포[管鮑] 춘추(春秋) 시대 제(齊)나라 사람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인데, 서로의 처지를 잘 이해하여 교분(交分)이 매우 두터웠다. 관중이 말하기를 “나를 낳아 준 이는 부모이고 나를 알아준 자는 포숙이다.”라고 하였는데, 후세에 지기지우(知己之友)를 관포지교(管鮑之交)라고 하였다. <史記 卷62 管仲列傳> 포숙(鮑叔)은 포숙아(鮑叔牙)를 말하고, 관중(管仲)은 시호가 경중(敬仲)으로 관경중(管敬仲)이라 부르기도 한다.
관포빈시교[管鮑貧時交] 관포(管鮑)는 춘추시대(春秋時代)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를 가리키는 바, 관중은 일찍이 말하기를 “나를 낳아준 분은 부모이고 나를 알아준 사람은 포숙아이다.”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절친한 친구간을 관포지교(管鮑之交)라 칭한다.<史記 管晏列傳>
관포의[管鮑義] 절친한 친구를 말한다. 포숙아가 제 나라 대부(大夫)로 있을 때 관중을 제 환공(齊桓公)에게 천거하였다.
관포정[管鮑情] 춘추시대 제(齊) 나라의 관중(管仲)이 포숙아(鮑叔牙)와 우정이 매우 깊어 일찍이 말하기를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이고 나를 알아주는 이는 포숙아이다.”라 하였다 하여, 참다운 우정을 뜻한다.
관포지교[管鮑之交] 제(齊)나라의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우정(友情)에서 유래(由來)된 고사(故事)로, 매우 친밀(親密)하게 서로를 잘 이해(理解)해주는 친구(親舊)사이를 이르는 말이다.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어진 신하인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은 어려서부터 서로 친구 사이였다. 포숙은 관중의 어짊을 잘 알아주었지만, 관중은 워낙 빈곤(貧困)하여 포숙을 항상 속이곤 했다. 그러나 포숙은 끝까지 관중을 믿어주어, 뒤에 관중이 “나를 낳아준 분은 부모요,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아이다.” 하였다. 여기서 관포지교(管鮑之交)란 고사가 생겼다. <列子 九命>
관포지기[管鮑知己] 관포(管鮑)는 춘추 시대 제(齊)나라 관중(管仲)과 그의 친구인 포숙아(鮑叔牙)를 합칭한 말이다. 관중과 포숙아는 어려서부터 서로 친구 사이였는데, 포숙아는 관중의 어짊을 잘 알아주었지만, 관중은 워낙 빈곤(貧困)하여 포숙아를 항상 속이곤 하였다. 그러나 포숙아는 끝까지 관중을 믿고 잘 대해 주었으므로, 뒤에 관중이 말하기를 “나를 낳아준 분은 부모요, 나를 알아준 이는 포자였다.[生我者父母 知我者鮑子也]”라고 하였다. <史記 卷62 管晏列傳 管仲> 여기서 관포지교(管鮑之交)란 고사가 생겼다. 전하여 관포는 아주 친한 지기지우(知己之友)에 비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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