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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헌[祼獻]~관현[冠縣]~관형찰색[觀形察色]~관혜작혜[寬兮綽兮]


관헌[祼獻]  관(祼)은 왕이나 왕후의 제사 때에 향기로운 술을 땅에 부어 강신(降神)하는 것을 말하고, 헌(獻)은 희생으로 잡은 음식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관헌[灌獻]  울창주(鬱鬯酒)를 땅에 부어 강신(降神)하는 것을 말한다. 제사를 지낼 적에 하는 의식으로, 술을 땅에 부어서 신령이 강림(降臨)하도록 비는 의식이다.

관현[管絃]  관악기(管樂器)와 현악기(絃樂器)를 아울러 이르는 말.

관현[冠縣]  문경(聞慶)의 고호이다.

관형[關荊]  송(宋)의 화가(畫家) 관동(關仝)과 형호(荊浩)를 이른다.

관형찰색[觀形察色]  남의 마음을 떠보기 위하여 안색(顔色)을 자세히 살펴본다는 말이다.

관형찰색[觀形察色]  한의학의 한 진찰 방법. 한의학에서 환자를 진단할 때 형체를 관찰하고 빛깔을 살피는 것을 말한다.

관혜작혜[寬兮綽兮]  위 무공(衛武公)의 덕을 찬미한 시경(詩經) 기욱(淇奧)에 “너그럽고 넉넉하니, 아 중각이로다.[寬兮綽兮 猗重較兮]”라는 말이 나온다. 중각(重較)은 고대에 경사(卿士)가 타고 다니던 수레 앞의 좌우에 굽은 나무를 대어서 의지할 수 있게 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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