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관호[關湖]~관혼상제[冠婚喪祭]~관홍뇌락[寬弘磊落]


관호[官戶]  관원(官員)의 가속(家屬)과 후예(後裔)를 가리킨다.

관호[關湖]  염락관민(濂洛關閩)과 같은 말로, 흔히 송나라의 이학(理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관혼상제[冠婚喪祭]  관례 혼례 상례 제례의 총칭. 관례(冠禮): 성년식(成年式), 혼례(婚禮): 결혼식(結婚式), 상례(喪禮): 장례식(葬禮式), 제례(祭禮): 제사(祭祀).

관혼상제[冠婚喪祭]  성인 의식[冠禮관례], 결혼 의식[婚禮혼례], 장례 의식[喪禮상례], 제사 의식[祭禮제례]를 통틀어 4례(四禮)라 한다.

관혼지제[冠婚之制]  관례와 혼례의 제도를 이른다.

관홍[貫虹]  백색의 긴 무지개가 해를 뚫고 지나가는 일종의 햇무리 현상으로, 예사롭지 않은 일이 발생할 때 이런 천상(天象)의 이변이 생긴다고 한다. 옛날에 형가(荊軻)가 연(燕)나라 태자 단(丹)의 의기를 흠모하여 그의 자객이 되어 진시황(秦始皇)을 죽이고자 떠났을 때, 흰 무지개가 해를 관통하였으나 끝까지 다 관통하지 못하자 천상(天象)을 살피던 태자가 일이 성공하지 못할까 두려워하였다고 한다. 남조 송(宋)나라 배인(裴駰)의 주에 따르면, 흰 무지개는 병기를 형상하고 해는 임금을 상징한다고 한다. <史記集解 卷83 鄒陽列傳 裴駰注>

관홍뇌락[寬弘磊落]  마음이 너그럽고 신선하여 작은 일에 거리끼지 아니함. 뇌락지상(磊落之象).

관홍뇌락[寬弘磊落]  마음이 너그럽고 활달하여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아니함. 호연지기(浩然之氣).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