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괴난[愧赧]~괴담이설[怪談異說]~괴당[槐堂]~괴독[塊獨]


괴난[愧赧]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짐.

괴노[怪怒]  괴팍하게 화를 냄.

괴담이설[怪談異說]  괴상한 말과 이상야릇한 이야기를 이르는 말이다.

괴당[槐堂]  괴각(槐閣)과 같은 말로, 삼공(三公)이 있는 의정부(議政府)를 가리킨다. 주나라 때 궁정의 바깥에 세 그루의 회화나무가 있었는데, 삼공이 천자에게 조회할 적에 이 회화나무를 바라보고 서 있었으므로, 후대에는 이를 인해 정승이 있는 곳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괴당[槐堂]  괴당은 삼괴당(三槐堂)의 약칭인데, 삼괴는 세 그루의 괴나무를 말한 것으로, 송나라 때 음덕을 쌓은 일로 세인의 칭송을 받았던 왕호(王祜)가 일찍이 자기 집 마당에 괴나무 세 그루를 심고서, 후일 자기 자손 중에 반드시 삼공(三公)의 자리에 오를 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던바, 뒤에 과연 그의 아들 단(旦)이 진종(眞宗) 연간의 명상으로 18년 동안이나 재상의 자리를 누리게 되었던 데서 온 말이다.

괴당[槐堂]  삼괴당(三槐堂)의 준말로, 고위 관원의 저택을 가리킨다. 송(宋) 나라 때에 왕호(王祜)가 자기 마당에 손수 느티나무[槐] 세 그루를 심고 말하기를 “내 자손은 반드시 삼공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뒤에 과연 그의 둘째 아들 단(旦)이 재상에 올랐다. <蘇東坡集 三槐堂銘>

괴당[槐堂]  상부(相府)를 이른다. 옛날 삼공(三公)이 집무하는 곳에 세 그루 괴나무를 심었던 데서 온 말이다.

괴당[乖當]  정당하지 않다. 부당하다. 잘못되다.

괴독[塊獨]  홀로. 고립(孤立). 고독(孤獨).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