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아[槐衙] 서울의 큰 가도(街道)를 말한다. 당(唐) 나라 때 장안(長安) 가도의 양측에 심은 괴수(槐樹)의 행렬(行列)이 마치 관아의 반열 같다고 하여 이렇게 일컬었던 데서 온 말이다.
괴안[槐安] 순우분(淳于棼)이란 사람이 꿈속에서 괴안국에 가서 공주에게 장가들어 남가 태수(南柯太守)를 지내는 등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깨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마당가 괴화나무[槐] 밑동에 개미굴이 있고 남쪽 가지에는 개미 떼가 몰려 있었다는 고사가 있다. 인생이 덧없는 한때의 꿈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할 때 쓰이는 고사로, 당(唐)나라 이공좌(李公佐)가 지은 남가기(南柯記)에서 나왔다.
괴안[槐安] 인생이 덧없는 한때의 꿈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할 때 쓰이는 고사이다. 순우분(淳于棼)이란 사람이 꿈속에서 괴안국에 가서 공주에게 장가들어 남가태수(南柯太守)를 지내는 등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깨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마당가 괴화나무[槐] 밑동에 개미굴이 있고 남쪽 가지에는 개미 떼가 몰려 있었다는 고사가 있다. 당(唐)나라 이공좌(李公佐)가 지은 남가기(南柯記)에서 나왔는데, 곧 남가일몽(南柯一夢)을 말한다.
괴안국[槐安國] 인생사 한바탕의 헛꿈이라는 남가일몽(南柯一夢)의 고사에 나오는 나라 이름으로, 당(唐)나라 때 순우분(淳于棼)이란 사람이 회화나무[槐樹] 아래에 술에 취해서 잠깐 누워 잠든 사이에 괴안국(槐安國)의 부마(駙馬)가 되어 남가(南柯)의 태수로 20년 동안 있으면서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깨어나서 보니, 남가군은 바로 회화나무 남쪽 가지 아래에 있는 개미굴이었다는 이야기가 당(唐) 나라 이공좌(李公佐)의 남가태수전(南柯太守傳)에 나온다.
괴안국[槐安國] 당(唐)나라 때 순우분(淳于棼)이 일찍이 술에 취하여 자기 집 남쪽에 있는 회화나무[槐樹] 밑에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 대괴안국(大槐安國)이란 나라로부터 초빙을 받고 가서 남가군 태수(南柯郡太守)가 되어 부귀영화를 실컷 누리다가 깨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전하여 태평한 꿈의 뜻으로 쓰이고, 또는 부귀영화의 덧없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類說>
괴안몽[槐安夢] 괴국(槐國)은 괴안국(槐安國)으로 인생사가 한바탕의 허망한 꿈이라는 남가일몽(南柯一夢)의 고사에 나오는 나라이다. 허망한 인생사를 비유하는 데 쓰는 말이다. 당(唐)나라 이공좌(李公佐)의 남가기(南柯記)에 “순우분(淳于棼)의 집 남쪽에 큰 홰나무가 있었는데 순우분이 날마다 그 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놀았다. 하루는 술에 취하여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괴안국왕(槐安國王)이 사자를 보내어 그를 불렀다. 사자를 따라가 남가 태수(南柯太守)가 되어 영화를 누리다가 깨어 보니 바로 홰나무 밑에 개미굴이 있었다.”라고 되어 있다. 이후로 인간 세상의 부귀공명이 허망함을 표현하는 말로 괴안몽(槐安夢) 또는 남가일몽이란 말을 쓰게 되었다.
괴안몽[槐安夢] 당(唐)나라 이공좌(李公佐)의 전기소설 남가태수전(南柯太守傳)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보인다. “순우분(淳于棼)이 술을 마시고 홰나무[槐樹] 아래에서 잠이 들었는데, 대괴안국(大槐安國)이라는 나라에 초빙을 받고 가서 그곳 왕의 부마가 되어 남가 태수(南柯太守)를 30년 동안 지내며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는 꿈을 꾸었다. 잠에서 깬 뒤에 보니 홰나무 아래에 커다란 개미집이 하나 있었고, 남쪽 가지에는 또 작은 개미집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꿈에서 보았던 괴안국과 남가군(南柯郡)이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괴안몽(槐安夢)’, ‘남가일몽(南柯一夢)’이라는 성어가 있다.
괴안몽[槐安夢] 순우분(淳于棼)이라는 사람이 꿈속에서, 괴안국(槐安國)에 들어가 공주와 결혼을 하고 남가 태수(南柯太守)가 되어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았다. 뒤에 순우분이 군사를 거느리고 정벌에 나가 패하고 공주도 죽자 국왕이 그를 의심하여 귀양을 보내 버렸다. 여기에 이르러 꿈에서 깨어 보니, 뜰에 있는 괴화나무에 기대고 있었다. 그가 괴화나무 밑을 파 보니 개미굴이 있었는데 거기가 괴안국이었고 남쪽 가지에 또 개미굴이 있었는데 거기가 남가군이었다. 이는 부귀영화가 마치 꿈과 같다는 것을 일깨우는 우화로서 남가일몽(南柯一夢)이라고도 한다.
괴안몽[槐安夢] 인생은 꿈과 같아서 부귀 영화가 덧없음의 비유한다. 당나라 때 순우분(淳于棼)이 일찍이 술에 취하여 자기 집 남쪽에 있는 괴나무[槐樹] 밑에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 대괴안국(大槐安國)이라는 나라로부터 초빙을 받고 가서 남가군 태수(南柯郡太守)가 되어 부귀영화를 실컷 누리다가 깨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전하여 괴안국의 꿈이란 곧 태평한 꿈의 뜻으로 쓰이고, 또는 부귀영화가 덧없음의 의미로도 쓰인다. <異聞集>
괴안사[槐安事] 술이 취해서 괴안국의 부마가 된 남가일몽(南柯一夢)을 꾸고 난 뒤에 보니, 괴목(槐木) 아래에 커다란 개미구멍이 있었다는 고사를 말한다. <南柯太守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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