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굉[宏宏] 넓고 큰 모양, 깊숙한 모양.
굉굉[汯汯] 물이 빨리 흐르는 모양.
굉굉[浤浤] 물이 용솟음치는 모양.
굉기중이사어외[閎其中而肆於外] 한유(韓愈)의 진학해(進學解)에 “위로는 요사(姚姒), 즉 순(舜) 임금과 우(禹) 임금 시대의 기록을 비롯해서 주서(周書)의 고(誥), 상서(尙書)의 반경(盤庚), 춘추좌전(春秋左傳), 역경(易經), 시경(詩經)의 글을 엿보았고, 아래로는 장소(莊騷), 즉 장자(莊子)와 이소(離騷)를 비롯해서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와 양웅(揚雄)・사마상여(司馬相如)의 글에까지 미쳤다는 내용과, 이렇게 함으로써 ‘문장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閎其中而肆於外]’”는 말이 나온다.
굉달[觵撻] 굉(觵)은 굉(觥)으로도 쓰는데, 뿔로 만든 술잔을 의미하고, 달(撻)은 종아리를 때리는 것이다. 즉, 벌주를 먹이고 종아리를 때리는 것을 말한다. <周禮 地官司徒 閭胥>
굉려정화[宏麗精華] 뛰어나고 멋진 작품. 뛰어나고 우수한 최고의 작품을 말한다.
굉망[閎妄] 한 무제(漢武帝) 때 태초력(太初曆)을 만들었던 낙하굉(洛下閎)과 주력사자(主曆使者) 선우망인(鮮于妄人)을 말한다. <漢書 律曆志 第一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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