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歐蘇] 구소는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 중에 송나라의 문장가인 구양수(歐陽脩)와 소식(蘇軾)을 아울러 부른 말이다.
구소[九韶] 구소는 순(舜) 임금의 음악으로, 궁중의 음악을 말한다.
구소[九㲈] 순 임금 때의 음악인 구소(九韶)를 말한다.
구소[九霄] 구소는 구천(九天)과 같은 말로 하늘의 가장 높은 곳을 말하는데, 흔히 황제나 대궐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구소[九霄] 하늘의 가장 높은 곳을 말한다. 구소는 신소(神霄)・청소(靑霄)・벽소(碧霄)・단소(丹霄)・경소(景霄)・옥소(玉霄)・낭소(琅霄)・자소(紫霄)・태소(太霄)이다.
구소[九霄] 구천(九天)과 같은 말로 높은 하늘을 이른다. 원래 도가(道家)의 용어로 신소(神霄)・청소(靑霄)・벽소(碧霄)・단소(丹霄)・경소(景霄)・옥소(玉霄)・낭소(琅霄)・자소(紫霄)・태소(太霄)를 이르나, 범연히 하늘을 뜻하기도 한다.
구소[鳩巢] 시경(詩經) 소남(召南) 작소(鵲巢)에 “까치가 둥지를 지으매, 비둘기가 거기에 살도다.[維鵲有巢 維鳩居之]”라고 한 데서 온 말인데, 비둘기는 본디 꾀가 졸렬하여 스스로 둥지를 짓지 못하고 까치가 지어 놓은 둥지에 가서 살기 때문에 전하여 생계를 영위하지 못하는 데에 비유한다.
구소[九騷] 초사(楚辭) 중에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경(離騷經)의 구장편(九章篇)을 가리키는데, 굴원이 조정으로부터 내침을 받은 후 나라와 임금을 생각하여 지은 것으로, 석송(惜誦)・섭강(涉江)・애영(哀郢)・추사(抽思)・회사(懷沙)・사미인(思美人)・석왕일(惜往日)・귤송(橘頌)・비회풍(悲回風) 등 9편으로 되어 있다.
구소가[九韶歌] 순(舜)임금의 음악이다.
구소년[歐蘇年] 구소(歐蘇)는 구양수(歐陽脩)와 소동파(蘇東坡)로 모두 66세를 살았다.
구소문자[歐蘇文疵] 구양수(歐陽脩)・소식(蘇軾)의 글의 하자를 이른다.
구소운몽[九霄雲夢] 높은 이상(理想)과 큰 포부라는 뜻이다.
구소체[歐蘇體] 구양수(歐陽脩)와 소식(蘇軾)의 문제(文體). 구소는 송대(宋代)의 대문장가인 구양수(歐陽脩)와 소식(蘇軾)의 병칭이다.
구속[久速] 상황에 맞게 처신하는 것을 뜻한다. 맹자(孟子) 공손추 상(公孫丑上)에 “벼슬할 만하면 벼슬을 하고 그만둘 만하면 그만두고 오래 머물 만하면 오래 머물고 속히 떠날 만하면 속히 떠나는 분이 공자이시다.[可以任則任, 可以上則上, 可以久則久, 可以速則速, 孔子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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