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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송일보[屈宋逸步]~굴신부앙[屈伸俯仰]~굴신소장[屈伸消長]


굴송[屈宋]  전국(戰國) 시대 초(楚) 나라의 불우했던 시인 굴원(屈原)과 그의 제자 송옥(宋玉)의 병칭으로 모두 사부(詞賦)의 대가이다. 당 나라 두심언(杜審言)이 자신의 문장을 자랑하여 “나의 문장은 굴원(屈原)과 송옥(宋玉)을 불러다가 아관(衙官)을 삼을 만하고, 나의 필체는 왕희지를 북면하게 할만하다.[吾文章當得屈宋作衙官, 吾筆當得王羲之北面.]”라고 하였다. 둘 다 사부가(辭賦家)로 형주(荊州) 사람이다.

굴송[屈宋]  전국 시대 초(楚)나라 사람들로, 특히 사부(辭賦)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굴원(屈原)과 그의 제자인 송옥(宋玉)을 합칭한 말이다. 남조 송(南朝宋) 유협(劉勰)의 문심조룡(文心雕龍)에 “굴원 송옥의 뛰어난 걸음은, 아무도 뒤따를 자가 없다.[屈宋逸步 莫之能追]”라고 하였고, 당나라 두심언(杜審言)이 자신의 문장을 자랑하여 말하기를 “나의 문장은 굴원과 송옥을 불러다가 심부름꾼으로 삼을 만하고, 나의 글은 황희지를 신하로 삼을만하다.[吾文章當得屈宋作衙官, 吾筆當得王羲之北面.]”고 하였다.

굴송일보[屈宋逸步]  굴송(屈宋)은 전국 시대 초나라 사람으로, 특히 사부(辭賦)의 대가인 굴원(屈原)과 그의 제자인 송옥(宋玉)을 합칭한 말이다. 남조 송나라 유협(劉勰)의 문심조룡(文心雕龍)에 “굴송의 뛰어난 걸음은, 아무도 뒤따를 자가 없다.[屈宋逸步 莫之能追]”라고 하였다.

굴수[屈戍]  문틀의 네 모서리가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박은 쇠갈고리, 또는 끄트머리를 찍는 것을 가리킨다. 굴무(屈戊)라고도 한다.

굴슬병[屈膝屛]  병풍(屛風) 이름이다. 업중기(鄴中記)에 “石虎作金銀 屈膝屛風 衣以白縑 畵義士仙人禽獸之象”이라는 것과 양간문제(梁簡文帝)의 오서곡(烏棲曲)에 “織成屛風金屈膝”이라는 등이 보인다.

굴신[屈伸]  진퇴(進退)와 같은 말이다. 벼슬에 나아가 포부를 펴거나, 아니면 물러나 은둔하는 것을 가리킨다.

굴신부앙[屈伸俯仰]  도가(道家)에서 몸과 수족(手足)을 구부리고 펴고 하면서 탁한 기를 뱉어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어 몸을 단련하는 양생법(養生法)을 가리켜 한 말이다.

굴신소장[屈伸消長]  굴신은 굽힘과 폄이고 소장은 사라짐과 자라남이니, 음양이 순환하고 사물이 성쇠하는 등의 변화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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