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2015-11-192026-01-12하늘구경졸시拙詩 : 안상길 시 모음No Comments 스스로를 더럽혀야 의미가 있는 올록볼록 굴곡이 많을수록 더욱 넓어져 가치가 더 큰 새하야니 돌돌 말린 소중한 너는 온갖 더러움 마다 않지만 나올 때 이름이 정해졌다는 몇 푼의 돈을 지불했다는 단지 그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너를 업수이보고 세상 더러움 닦아내고도 구겨져 휴지통에 들어가지만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는구나. – – 안상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