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銷夏詩소하시 / 여름 삭이는 시 / 袁枚원매


不着衣冠近半年[불착의관근반년]   반 년 가까이나 의관 갖춰 입지 않고

水雲深處抱花眠[수운심처포화면]   물안개 깊은 곳에 꽃 안고 잠을 자네

平生自想無官樂[평생자상무관락]   아무리 생각해도 벼슬 없음이 즐거움

第一驕人六月天[제일교인육월천]   무더운 이 유월에 누가 나 보다 나아

 

<銷夏詩소하시 / 袁枚원매>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