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2015-11-23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1196 views 젖 먹을 데 없으니 막걸리를 마시자 서울에서 만난 젖 먹을 때 친구야 너의 엄니 흙의 품에 안겨 계시고 나의 엄니 산골 품에 혼자 계시고 이 맛, 젖 맛 세상 맛 확인할 데 없으니 막걸리 사발을 빨자 막걸리 먹은 힘으로 또, 살아 보자 – 안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