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相思花 2015-11-282022-12-23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918 views 그늘진 고향집 화단에 연분홍 상사화가 피었더이다. 오복한 그 잎들 무녹은 자리 앙상한 대궁 끝에 피었더이다. 복작이던 팔남매 떠난 산골에 엄니 혼자 상사화를 피웠더이다. -안상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