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독감歲暮獨感 2015-11-282022-12-22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1191 views 앓아보면 안다. 좋아하고 싫어함이 참 덧없음을 숨 모르고 조횽함이 참 행복임을 열이 펄펄 끓을수록 추워지는 밤 그날, 아버지 말씀이 생각난다. ‘허망혀…’ 서산에 달 구르는 소리 들리니 동산에 해 돋아 오르겠다. – 안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