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破鏡 2015-11-28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1528 views 겨우내 참았던 눈이 내렸다. 열 네 해 다섯 발자국 점점이 찍힌 눈 밭 위에 붉은 동백꽃 두 송이가 떨어졌다. – 안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