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 2015-11-282022-12-13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1789 views 양지바른 비탈 밭에 녹 슨 호미 하나 하늘 보고 누워있다. – 이 장 저 장 소장수 오십년에 다리 절던 주인이 산에 묻힌 날 – 호미는 바람 속에 묻혔다. – – 안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