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구경 2015-10-302022-12-16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952 views 쉰 하고도 여섯 어느덧 많이도 지나왔구나. 둘러보아 어디에도 발자취 없이 뿌여니 먼지 일구며 바쁘게만 살아왔구나. 돌아보아 고칠 수 없고 바라보아 알 수 없는 길 내일은 어제처럼 산다고 해도 오늘은 가자. 하얀 바닷가 거기 파란 발자국 남기러 그래, 오늘은 하늘 구경 가자. – 안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