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둥지 2015-11-122026-01-15하늘구경졸시拙詩 : 안상길 시 모음No Comments 1056 views 새를 보았네 세상이 아직 머리 안에 있을 적에 하얀 새를 알았네 내 마음에 둥지 튼 새 날아가 버렸네 그저 보냈네 때가 되면 돌아올 철새이거니 세상 안개 속에 헤매는 지금 없네 어디에도, 이제 알겠네 그 새 내 곁에 머물러 온 텃새였음을 세상이 가슴 안에 들어올 적에 볼 수 있겠네 빈 둥지 – – 안상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