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2015-11-102022-12-17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886 views 가자 가자 아무 데라도 길은 이 앞에 나름대로 서 있고 가자, 가자 어디까지라도 귀신도 아닌데 개마저 짖지 않고 달빛만 하얗게 밤꽃으로 날리고 가자 가자 저 반딧불 가는 곳 어디라도 – 안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