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도우니 하늘인들 나를 어찌 하겠는가 <채근담/소창유기>
하늘이 나의 복을 박하게 하면 나는 나의 덕을 두터이 하여 맞을 것이고 하늘이 나의 몸을 힘들게 하면 나는 나의 마음을…
하늘이 나의 복을 박하게 하면 나는 나의 덕을 두터이 하여 맞을 것이고 하늘이 나의 몸을 힘들게 하면 나는 나의 마음을…
억억년 땅속에서 깊은 잠을 자면 나무도 물고기도 돌이 된다더만 말똥말똥 잠 안 잔다 박제로 걸렸다네 지혜공부는 내 모르겠고 쪼르르 또르르르…
마음을 항상 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이 텅 비어 있어야 의리가 그곳에 들어와 산다. 마음을 항상 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의 도리를 따르는 길은 넓디넓어서 거기에 조금만 마음을 두어도 가슴속이 문득 넓어지고 훤히 밝아진다. 인간의 욕망을 따르는 길은 좁디좁아서 거기에…
열 마디 말 중에 아홉이 맞아도 기묘하다 칭찬하지 않으면서 한 마디 말이라도 맞지 않으면 비난의 목소리가 한꺼번에 모여든다. 열 가지…
성미 급한 사람은 타는 불길과 같아서 마주치는 것마다 즉시 태워 버리고 매정한 사람은 얼음같이 차가워 만나면 반드시 죽여 버리며 융통성이…
사람마다 마음속에 한 구절 참 문장이 있건만 옛글 나부랭이에 모두 갇혀버리고 한 가락 참 풍류가 있건만 요염한 노래와 춤에 모두…
마음보가 깨끗해야 책을 읽어 옛 것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한 가지 좋은 행실을 보면 그것을 훔쳐 자기…
사람의 시운은 순탄할 수도 있고 순탄하지 않을 수도 있거늘 어찌 혼자서만 순탄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정서도 온순할 때가 있고 온순하지…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안으로 자신을 의식하지 않고 밖으로는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한 말의 곡식도 만 종의 혜택이 된다. 이로운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