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興八首[其五]추흥8수5 / 누워 한 해를 보냄에 놀라 / 杜甫두보
蓬萊宮闕對南山[봉래궁궐대남산] 봉래궁궐은 종남산을 마주하고 承露金莖霄漢間[승로금경소한간] 승로반 구리기둥 하늘에 닿겠네 西望瑤池降王母[서망요지강왕모] 서쪽 요지에는 서왕모 내려올 듯하고 東來紫氣滿函關[동래자기만함관] 동에서 오는 자기 함곡관에…
蓬萊宮闕對南山[봉래궁궐대남산] 봉래궁궐은 종남산을 마주하고 承露金莖霄漢間[승로금경소한간] 승로반 구리기둥 하늘에 닿겠네 西望瑤池降王母[서망요지강왕모] 서쪽 요지에는 서왕모 내려올 듯하고 東來紫氣滿函關[동래자기만함관] 동에서 오는 자기 함곡관에…
당랑지부[螳螂之斧] 자기(自己) 힘을 생각지 않고 강적(强敵) 앞에서 분수(分數)없이 날뜀. 당랑(螳螂)은 버마재비, 혹은 사마귀라고 하는 곤충이다. 부(斧)는 도끼로, 버마재비의 칼날처럼 넓적한…
당랑규선[螳螂窺蟬] 남을 헤치려다가 자기가 해를 입는다. 사마귀가 매리를 잡으려고 노리고 있다. 그 사마귀는 뒤에서 참새가 노리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
聞道長安似弈棋[문도장안사혁기] 듣자니 장안 시국 바둑판 속 같다하니 百年世事不勝悲[백년세사불승비] 백 년 세상사에 슬픔 이길 길 없어라 王侯第宅皆新主[왕후제택개신주] 왕후의 저택 모두 주인이…
夔府孤城落日斜[기부고성낙일사] 기주의 외로운 성에 지는 햇살 비끼면 每依北斗望京華[매의북두망경화] 매양 북두 의지해 장안 쪽을 바라보네 聽猿實下三聲淚[청원실하삼성루] 원숭이 세 울음에 절로 눈물…
사람 됨됨이가 규범만을 따를 뿐 그 정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무대 위의 꼭두각시와 같고 일을 함에 규정만 고수할 뿐 융통성 있게…
남을 헐뜯는 사람은 좋지 않으나 헐뜯음을 당하는 사람은 비방 받을 때마다 다시 한 번 자신을 수양하고 반성하여 간사함을 없애고 좋은…
그 사람의 칭송이 전해지는 것은 그 덕에 있는 것이지 그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서로 믿게 되는 것은 실행을…
늘 어질고 효성스러운 마음이면 세상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것은 차마 하지 못할 것이니 그래서 효심을 백 가지 행실의 가장…
완벽하게 하려다 비난을 받을지언정 실정보다 과한 칭찬을 받아서는 안 되고 아무런 까닭 없이 재앙을 당할지언정 분수에 맞지 않는 복을 누려서도…
세상을 살아가는 몸가짐은 경우에 따라 변해서는 안 된다. 큰불에 쇠가 녹아 흘러도 맑은 바람처럼 그윽해야 하고 된서리가 만물을 죽여도 화창한…
올곧은 사람은 복을 구하는데 무심하지만 하늘이 그 무심함에 찾아가 그 참된 속마음을 이끌어 주고 간사한 사람은 재앙을 피하려 애쓰지만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