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聲之聲무성지성, 소리 없는 소리 <설원>
소리가 있는 소리는 백리를 못 가나 有聲之聲유성지성, 不過百里불과백리 소리가 없는 소리는 사해에 퍼져나간다 無聲之聲…
소리가 있는 소리는 백리를 못 가나 有聲之聲유성지성, 不過百里불과백리 소리가 없는 소리는 사해에 퍼져나간다 無聲之聲…
사사로이 은혜를 주고받음은 市私恩시사은 공론을 위하느니만 못하고 不如扶公議불여부공의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은…
부지런히 덕을 닦으면 修德也勤수덕야근 하늘이 반드시 복으로 보답하고 則天必報之以福즉천필보지이복 아낌없이 노고를 …
이른바 단정함이란 所謂端正소위단정 얼굴이 꽃다움을 이르는 것이 아니니 非色如華비색여화 탐내고 질투하며 말과 …
성인은 마음을 구하되 부처를 구하지 않으며 聖人求心不求佛성인구심불구불 우인은 부처를 구하되 마음을 구하지 않는다…
정성을 다하면 수치가 없고 誠無垢성무구 생각이 깊으면 욕됨이 없다. 思無辱사무욕 무릇, 정성을 다하지도 않고…
양생을 잘하는 사람은 善養生者선양생자 일상생활을 신중히 하고 愼起居신기거 음식을 절제하여 섭취하며 節飮食…
사치하는 사람은 아무리 부유해도 항상 부족하니 奢者富而不足사자부이부족 검소한 사람의가난 속의 여유로움과 어찌 같으랴…
괴롭기로는 무상함보다 더한 괴로움이 없고 病莫病於無常병막병어무상 어리석기로는 함부로 가짐 보다 더한 어리석음이 …
편안한 곳이 없는 것이 아니라 非無安居비무안거 나에게 편안한 마음이 없는 것이다 我無安心也아무안심야…
분노가 치솟고 욕망이 들끓어오를 때에는 누구라도 분명히 알 수 있으며 뻔히 알면서도 범하고 만다. 아는 것은 누구이며 범하는 것은 또…
사람이 오직 사사로운 이익만 생각하다 보면 人只一念貪私인지일념탐사 강직한 기질도 유약해지고 便銷剛爲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