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日暮途遠일모도원]

구작자[瞿鵲子]  인명(人名). 까치처럼 경망하고 깜짝깜짝 놀라고 뛰어다니는 사람을 우화(寓化)･창작(創作)한 가공(架空)의 인물(人物)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구작자(瞿鵲子)가 스승인 장오자(長梧子)에게 ‘공자(孔子)에게 들어보면, 성인(聖人)은 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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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어일궤[九仞於一簣], 구인이득인[求仁而得仁], 구인일궤[九仞一簣], 구인행[蚯蚓行], 구인휴일구[九仞虧一捄]

구인득인[求仁得仁]  어짊을 구해 어짊을 얻다. 사기(史記) 백이열전(伯夷列傳)에 나오는 공자(孔子)의 말이다. 공자는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는 과거의 원한을 생각하지 않았으므로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구인결여정출[蚯蚓結茘挺出], 구인공휴일궤[九仞功虧一簣], 구인극복[求仁克復], 구인기유종정리[救人豈有從井理], 구인누취과[苟因陋就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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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춘성[鷗已春聲]  두보(杜甫)의 시에 “둥둥 뜬 거품은 섣달의 술맛이요, 물에 뜬 흰 갈매기는 이미 봄 소리로다.[蟻浮仍臘味 鷗泛已春聲]”라고 하였다. <杜少陵詩集 卷14 正月三日歸溪上有作簡院內諸公>…

구이송설[口耳誦說]  학문의 수준이 천박하다는 뜻의 겸사(謙辭)이다. 순자(荀子) 권학(勸學)에 “소인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 귀로 듣고는 곧바로 입으로 내놓는다. 입과 귀의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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