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바람처럼, 못에 든 달빛처럼 [過而不留 空而不着] <소창유기/채근담> 2017-03-222024-06-16하늘구경No Comments 귀로 듣기를 세찬 바람이 계곡을 울려도 耳根似飆谷投響이근사표곡투향 지나면 소리를 남기지 않듯 하면 過而不留과이불류…
사은을 팔고 사기보다 공론을 위하라[卻私扶公각사부공] <채근담/소창유기> 2017-02-232023-11-11하늘구경No Comments 사사로이 은혜를 주고받음은 市私恩시사은 공론을 위하느니만 못하고 不如扶公議불여부공의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은…
악행은 숨겨져서 크고, 선행은 드러나서 작아진다 <소창유기/채근담> 2016-11-302023-10-25하늘구경No Comments 악한 짓을 저지르고 남이 알까 두려워하는 것은 爲惡而畏人知위악이외인지 그 악한 중에도 아직 선의 길로 나갈 …
가식을 쓸어 제치고 속됨을 씻어내야 [掃甲滌塵 顔秀語新] <채근담/소창유기> 2016-10-252024-09-03하늘구경No Comments 얼굴 위 열 겹 껍질 쓸어 치워야 面上掃開十層甲면상소개십층갑 가증스러운 모습 겨우 사라지고 眉目纔無可憎…
봄 바람 가을 물처럼 <소창유기> 2016-07-192025-05-16하늘구경No Comments 마음을 봄바람처럼 따스하게 하면 肝腸煦若春風간장후약춘풍 비록 주머니에 돈 한 푼이 없더라도 雖囊乏一文수낭핍일문…
벼랑 끝에 말을 몰 듯, 급류에 노를 젓듯 [順其自然 勇猛精進] <채근담/소창유기> 2016-06-142025-05-22하늘구경No Comments 이미 실패한 일을 구제하려는 사람은 救旣敗之事者구기패지사자 벼랑 끝에 선 말을 몰 듯 如馭臨崖之馬여임애지마…
검약도 겸양도 지나치면 비루하고 비굴하게 된다 <채근담/소창유기> 2016-06-012023-12-20하늘구경No Comments 검약은 아름다운 덕성이지만 儉검, 美德也미덕야 지나치면 좀스럽고 인색하게 되어 過則爲慳吝과즉위간린…
지나치게 조심하고 결백하려하면 생기가 없다 <채근담/소창유기> 2016-05-042023-10-24하늘구경No Comments 학문을 하는 사람은 항상 조심하는 마음을 가지되 學者要有段兢業的心思학자요유단긍업적심사 한편으로는 활달한 멋을…
가장 오래가는 재미, 한가로움 <채근담/소창유기> 2016-04-112024-01-11하늘구경No Comments 냉정해진 다음 열광했던 때를 생각해 보면 從冷視熱종냉시열 열정에 들떠 분주함이 무익함을 알게 되고 然後知熱處之奔馳無益연후지열처지분치무익…
잊을 것과 기억할 것[忘怨忘功망원망공 念過念恩념과념은] <채근담/소창유기> 2016-03-172023-10-19하늘구경No Comments 내가 남에게 공덕을 베풀었다면 기억하지 말되 我有功於人不可念아유공어인불가념 잘못을 저질렀다면 기억해야만 …
닦달하지 말고 다잡지 말고 너그럽게 <채근담/소창유기/취고당검소> 2016-03-122023-08-31하늘구경No Comments 닦달하여 밝혀지지 않던 일도 事有急之不白者사유급지불백자 너그럽게 하면 밝혀지는 수가 있다…
조상의 덕은 내가 보고, 자손의 복은 내가 짓는다 <채근담/소창유기/취고당검소> 2016-03-022023-09-22하늘구경No Comments 조상의 덕택이 무엇인가 하면 問祖宗之德澤문조종지덕택 내가 누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니 吾身所享者是오신소향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