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로운 교제보다 어려운 이를 도와라 [濟人饑餓 庇人孤寒] <채근담/취고당검소>
천금을 들여 어진이나 호걸과 어울리는 것이 어찌 반 바가지 곡식을 덜어 굶주린 사람을 구제함만 하겠으며 기둥 천개의 화려한 집을 지어…
천금을 들여 어진이나 호걸과 어울리는 것이 어찌 반 바가지 곡식을 덜어 굶주린 사람을 구제함만 하겠으며 기둥 천개의 화려한 집을 지어…
사람살이에서 편의만을 찾다보면 반드시 천도의 저버림을 받게 되고 세상살이에서 이익만을 탐하다보면 반드시 본성의 손상을 불러오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땅히…
잘못을 깨닫고 고칠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성인의 무리요 악을 미워함이 너무 심하면 끝내 군자의 병폐가 되고 만다. 知過能改, 便是聖人之徒.…
가슴이 봄바람처럼 따뜻하면 비록 주머니에 돈 한 푼 없을지라도 도리어 어려운 이를 가엾이 여기게 되고 기골이 가을 물처럼 맑으면 설령…
말사[末事], 말사[靺師], 말사[末仕], 말살[抹殺], 말살[抹摋], 말선[襪線], 말선단[襪線短], 말선지재[襪線之材]
말반[末班] 지위가 낮은 벼슬아치를 이르던 말. 지위나 계급 따위가 매우 낮은 벼슬아치를 이르던 말. 말법[末法] 불교의 용어로 삼시(三時)의 하나. 부처가…
말릉[秣陵], 말리[末利], 말마고거[秣馬膏車], 말마이병[秣馬利兵], 말망[末望], 말명[末命], 말무[末務], 말묵[沫墨], 말문[末文]
푸른 산이 있으면 푸른 물이 있으니 물은 그저 산에서 빛을 빌린 것이요 좋은 술이 있으면 좋은 시가 있으니 시 또한…
말대[末代], 말대부도[末大不掉], 말대필절[末大必折], 말랍매[末臘梅], 말로[末路], 말로차장근[末路嗟長勤], 말록[末錄], 말루이후이[末僂而後耳], 말루하[抹樓下], 말루하주[抹樓下主], 말류지폐[末流之弊]
말광[末光], 말군[袜裙], 말규[末揆], 말균[末均], 말기[末技], 말년[末年], 말니[末泥], 말단[末端], 말달[妺妲], 말달포려[妺妲褒驪], 말달포서[妺妲褒西]
일을 당하여 한결같이 침착하고 태연하면 어지럽기 엉클어진 실타래와 같더라도 결국에는 실마리가 풀리게 되고 남을 대함에 조금도 속이고 숨김이 없으면 비록…
미묘한 것은 미리 정할 수도 말로 전할 수도 없으니 일에 임하여 때에 임하여 조짐을 살피고 형세를 헤아려 때로는 표정만으로 때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