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한[杜韓], 두한족열[頭寒足熱], 두함[頭銜], 두행[杜倖], 두향[頭香], 두헌[竇憲]
두하[杜荷], 두한[杜韓], 두한시[杜韓詩], 두한족열[頭寒足熱], 두함[頭銜], 두행[杜倖], 두향[頭香], 두헌[竇憲], 두헌반고[竇憲班固], 두헌주정중용[竇憲誅鄭衆用], 두헌형제[竇憲兄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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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본디 한바탕 꼭두각시놀음이라 오직 그 근본을 내 손에 쥐고 있어서 한 가닥 줄도 헝클어짐이 없어야 당기고 늦추는 것이 자유롭고…
산림에 은거하는 선비는 청고하여 초탈한 흥취가 절로 넘치고 들에서 농사짓는 사람은 거칠고 소탈하여 순수함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만약 한번 절개를…
꽃을 가꾸고 대를 심고 학과 놀고 물고기를 봄에도 일단의 자득함이 있어야 한다. 만약 헛되이 눈앞의 광경에만 빠져 경물의 화려함만을 구경하고…
산나물은 사람이 가꾸지 않고 들의 새는 사람이 기르지 않지만 그 맛은 모두가 향기롭고도 개운하다. 우리 사람도 속세의 법도에 물들지 않는다면…
두패[斁敗], 두평[斗萍], 두폐[豆幣], 두포[斗浦], 두표[斗杓], 두풍[頭風], 두풍격[頭風檄], 두풍유[頭風愈], 두풍자유수자관[頭風自愈手自盥], 두풍전[頭風痊], 두피통[肚皮痛], 두필[頭匹], 두핍[豆逼]
꽃은 반쯤 피었을 때 보고 술은 얼근 취할 정도로 마시면 이 가운데 크게 고상한 흥취가 있다. 꽃이 흐드러지고 술에 흠씬…
세상 사람들은 영리에 얽매여 걸핏하면 진세니 고해니 하지만 구름이 희어 산이 푸르고 냇물은 흘러도 바위는 우뚝하며 꽃이 맞이하니 새가 지저귀고…
자식이 태어날 때면 어미가 위태롭고 돈 꾸러미가 쌓이면 도둑이 엿보니 어느 기쁨인들 근심 아닌 것이 있겠으며 가난은 근검하여 절약하게 하고…
사람의 마음은 흔히 들뜸에서 참됨을 잃는다. 만약 하나의 생각도 일으키지 않고 맑고 고요하게 앉아 있으면 구름이 일면 여유로이 함께 떠가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너무 한가하면 슬그머니 딴생각이 생겨나고 너무 바쁘면 참다운 본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학덕 높은 사람은 몸과 마음에 대한…
일신을 일신으로 이루어낸 자라야 비로소 만물을 만물에 맡길 수 있고 천하를 천하에 되돌려주는 자라야 비로소 속세에서 속세를 벗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