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재[桐梓], 동재장의[東齋掌議], 동저[東邸], 동저[冬葅], 동저곡[銅鍉曲]
동재[桐梓] 동재(桐梓)는 오동나무와 가래나무인데 아름다운 재목을 말한다. 맹자(孟子) 고자 상(告子上) 13장에 맹자가 이르기를 “손으로 움켜잡을 만한 오동나무와 가래나무를 사람들이 만약…
동재[桐梓] 동재(桐梓)는 오동나무와 가래나무인데 아름다운 재목을 말한다. 맹자(孟子) 고자 상(告子上) 13장에 맹자가 이르기를 “손으로 움켜잡을 만한 오동나무와 가래나무를 사람들이 만약…
동장저장[桐杖苴杖] 예기(禮記) 문상(問喪)에 “부친상에는 저장(苴杖)을 짚으니 저장은 대나무로 만들며, 모친상에는 삭장(削杖)을 짚으니 삭장은 오동나무로 만든다.[爲父苴杖 苴杖 竹也 爲母削杖 削杖 桐也]”라고…
동장구[銅藏具] 부처를 넣어 놓는 구리 그릇을 이른다. 동장군[董將軍] 동장군(董將軍)은 명나라 신종 때 장군 동일원(董一元)이다. 1597년(선조30) 일본군이 조선을 재침하였을 때 명나라의…
동잠[同岑] 동잠은 취향이 같은 벗을 일컫는 말이다. 곽박(郭璞)의 ‘온교에게 주다[贈溫喬]’라는 시에 “그대와 나의 냄새와 맛은, 이끼는 다르지만 산은 같은 격이네.[及爾臭味,…
동작연[銅雀硯] 중국 삼국 시대 위(魏)나라 동작대(銅雀臺)의 유지(遺址)에서 발굴된 기와로 만든 벼루이다. 이후에는 벼루에 대한 미칭(美稱)으로 쓰였다. 동작대는 조조(曹操)가 건안(建安) 15년(210)에…
동작대[銅雀臺] 한(漢)나라를 멸망시키고 위(魏)나라를 건국한 위 무제(魏武帝) 조조(曹操)가 업도(鄴都)에 세운 누대로, 하북성(河北省) 임장현(臨漳縣) 업진(鄴鎭)의 북쪽에 있다. 일명 동작대(銅爵臺)라고도 한다. 업중기(鄴中記)에…
동작[凍雀] 꽁꽁 언 참새[凍雀]는 몹시 곤궁하거나 떠도는 신세를 비유하는바, 당나라 소종(昭宗)이 주전충(朱全忠)의 협박에 못 이겨 낙양(洛陽)으로 파천하면서, 도성인 장안(長安)을 떠나기…
동자전각[童子篆刻] 전각(篆刻)은 조충전각(雕蟲篆刻)의 준말로, 벌레 모양이나 전서(篆書)를 새기는 것처럼, 미사여구(美辭麗句)로 문장을 꾸미기나 하는 작은 기예라는 뜻의 겸사이다. 한(漢)나라 양웅(揚雄)의 법언(法言)…
동자서[董子書] 동자(董子)는 서한(西漢)의 철학가이자 경학가인 동중서(董仲舒)를 이른다. 서(書)는 한서(漢書) 권56 동중서열전(董仲舒列傳)에 보이는 그가 쓴 현량과(賢良科) 대책문(對策文)을 가리킨다. 동자수빙연[童子愁氷硯] 소식(蘇軾)의 시…
동자부인부장 불능병야[童子婦人不杖 不能病也] 지팡이를 짚는 것은 너무 슬퍼하다가 병든 몸을 돕기 위해서인데[輔病], 동자와 부인은 그럴 염려가 없기 때문에 지팡이를 짚지…
동자거[童子擧], 동자경장[董子更張], 동자공리[董子功利], 동자과[童子科], 동자군[童子軍], 동자기우제[童子祈雨祭], 동자무시[童子無緦], 동자무질[童子無絰], 동자문[童子問], 동자물상[童子勿殤]
동일하일[冬日夏日] 사랑스런 해는 곧 겨울날의 다스운 태양을 말하고, 두려운 해는 곧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을 이른다. 춘추 시대 노국(潞國)의 대부(大夫) 풍서(酆舒)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