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받기보다 원망 듣지 않는 것이 낫다 <圍爐夜話위로야화>
동네에 칭찬의 말이 있게 하느니 보다 동네에 원망의 말이 없게 하는 것이 낫고 자손을 위해 재산을 불리려 애쓰기보다 자손에게 직업을…
동네에 칭찬의 말이 있게 하느니 보다 동네에 원망의 말이 없게 하는 것이 낫고 자손을 위해 재산을 불리려 애쓰기보다 자손에게 직업을…
말 한마디가 큰 화를 불러들일 수 있음에 옛 사람은 입을 지키기를 병처럼 하였으니 오직 그것이 엎어지지 않을까 두려워하였다. 행실 하나가…
공부를 어려운 곳에서부터 해 나가는 것은 마치 바람을 마주하고 노를 젓는 것과 같아 그야말로 한층 참된 정신이 되고 학문을 괴로움…
성격상의 편견과 사심을 녹여내는 것이 바로 하나의 크나큰 학문이요 가정 내의 다툼과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바로 하나의 크나큰 경륜이다. 融得性情上偏私, …
물욕의 길을 막고 나서야 비로소 도의의 문을 열 수 있고 세속을 짐을 벗고 나서야 바야흐로 성현의 짐을 질 수 있다.…
힘을 잘 쓰는 사람은 힘이 따르고 세력을 잘 쓰는 사람은 세력이 따르며 지혜를 잘 쓰는 사람은 지혜가 따르고 재물을 잘…
분명하고 간단하게 이 말은 평생 동안 실천할만하다. 마음의 작용을 혹사시키고 일의 실마리를 꼬이게 하는 것은 스스로를 혹독한 그물에 던지는 것이다.…
강물은 바다를 배우며 바다에 이르니 도리를 탐구하는 사람은 멈추려는 마음이 있어서는 아니 되고 가라지는 모가 아니나 모와 비슷하니 이치를 궁구하는…
사람 사는 처지는 바뀌기 마련이니 스스로 먹고 살 방도를 마련해야 마땅하고 살아갈 시간은 쉽게 흘러가 버리니 일찌감치 목표를 이룰 시기를…
자기 자신을 위함에는 얼마간 줄여야 여러모로 좋아지고 세상을 더불어 살아감에는 한 걸음쯤 물러서 줘야 고상해진다. 自奉必減幾分方好, 處世能退一步爲高. 자봉필감기분방호, 처세능퇴일보위고. <圍爐夜話위로야화>…
이웃 간의 다툼을 해결하여 처음처럼 사이좋게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람을 가르치는 일이고 세상 사람들에게 인과를 이야기하여 응보가 어긋나지 않음을…
올곧은 친구와 사귀기를 잘하면 그 사람에 반드시 좋은 평판이 있고 덕망 있는 어른을 즐겨 가까이 하면 그 집안에 반드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