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田忌)가 손자(孫子)의 계책을 따르지 않다 <전국책/제책>
전기(田忌)가 제(齊)나라의 장수가 되어 양(梁: 위魏)나라 태자(太子) 신을 결박하고, 장수 방연(龐涓)을 사로잡았다. 손자(孫子)가 전기에게 말하였다. “장군께서는 큰일을 하고 싶지 않습니까?”…
전기(田忌)가 제(齊)나라의 장수가 되어 양(梁: 위魏)나라 태자(太子) 신을 결박하고, 장수 방연(龐涓)을 사로잡았다. 손자(孫子)가 전기에게 말하였다. “장군께서는 큰일을 하고 싶지 않습니까?”…
성후(成侯) 추기(鄒忌)는 제(齊)나라의 재상이었고 전기(田忌)는 제나라의 장군이었는데, 서로 사이가 나빴다. 공손 한(公孫閈)이 추기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어찌하여 제나라의 왕을 위해 위(魏)나라를…
쥐를 위해 항상 밥을 남겨 두고 불나방이 가여워 등불을 켜지 않는다는 옛사람의 이러한 마음은 우리를 면면히 살아나가게 하는 한 점의…
존귀하다 남이 나를 받드는 것은 나의 높은 관과 띠를 받드는 것이요 비천하다 남이 나를 업신여기는 것은 나의 베옷과 짚신을 업신여기는…
마음을 비워둬야 본성이 나타나거늘 마음 쓰기를 그치지 않고 본성을 보려는 것은 물결을 휘저어 일으키며 달을 찾는 것과 같다. 생각이 깨끗해야…
속됨에서 벗어나면 그것이 곧 기인이니 일부러 기이한 언행으로 꾸미는 자는 기인이 되지 못하고 괴이한 사람이 된다. 더러움에 섞이지 않으면 곧…
마음 내키는 대로 시작하는 일은 시작하는 대로 곧 멈추게 되니 어찌 물러남이 없는 수레바퀴가 되랴. 감정과 지식으로 얻은 깨달음은 깨닫는…
오랜 친구와의 사귐에는 의기를 더욱 새롭게 해야 하고 은미한 일에 대처함에 있어서는 마음가짐을 더욱 분명히 해야 하며 쇠락한 사람을 대우함에…
동지어[同池魚], 동지일양[冬至一陽], 동지일양생[冬至一陽生], 동지전[冬至箋], 동지전문차사원[冬至箋文差使員], 동지제시조[冬至祭始祖], 동지춘추관사[同知春秋館事], 동지헌말[冬至獻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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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 24절기 중 하나. 12월 하순에 드는 날로 한 해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며, 고대에는 동짓날이…
선한 일을 행하여 그 이익이 보이지 않더라도 마치 풀 속의 동아와 같아 모르는 사이 저절로 자라나게 되어 있다. 악한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