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일이 없게 하고 노년이라 포기하기 마라 <圍爐夜話위로야화>
밤낮으로 해놓은 일들이 이불과 그림자에도 부끄럽지 않게 하고 세월은 이미 흘러갔어도 노년일지라도 효과를 거두고자 기약하라. 夙夜所爲, 得無抱慚於衾影. 숙야소위, 득무포참어금영. 光陰已逝, …
밤낮으로 해놓은 일들이 이불과 그림자에도 부끄럽지 않게 하고 세월은 이미 흘러갔어도 노년일지라도 효과를 거두고자 기약하라. 夙夜所爲, 得無抱慚於衾影. 숙야소위, 득무포참어금영. 光陰已逝, …
마음이 고요하면 명철해지니 물은 잔잔하여 만물을 비추고 성품이 초탈하면 고원해지니 구름 날아 허공에 거리낌 없다. 心靜則明, 水止乃能照物. 심정즉명, 수지내능조물. 品超斯遠, …
충실하면서도 재주가 없으면 오히려 공을 세울 수도 있으니 이는 의지가 한결같기 때문이고 충실하면서도 식견이 없으면 반드시 일을 그르게 되어 있으니…
자제들의 천성이 아직 흐려지지 않았다면 가르침이 쉽게 받아들여지므로 공자의 말처럼 사랑으로써 수고롭게 하되 지나친 사랑으로 방자한 마음을 조장하지 말고 자제들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책을 잘 읽는 사람이다. 가문을 일으키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자녀를 잘 가르치는 사람이다.…
내가 남을 도우려 하지 않음을 걱정할 뿐 내가 남을 도울 수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차마 나를 속이지 못하게 할…
아침저녁 관아에서 벽돌 옮긴 도간의 그 정성과 부지런함은 따라 할 만하나 전투 중에 별장에서 바둑을 둔 사안의 그 침착함은 배워서…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그 밝고 고움을 깨닫고 흰 구름을 바라보며 그 자유로움을 깨달으며 산악을 바라보며 그 신령하고 기이함을 깨닫고 강과…
선현의 격언을 많이 새기다 보면 가슴 속에 바야흐로 주관이 서고 남이 하는 일을 가만히 보다보면 눈앞에 그것이 바로 경계가 된다.…
안자의 남의 잘못을 따지지 않음과 맹자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함은 바로 어진이가 횡역에 대처하는 방법이요 자공의 가난함에도 아첨하지 않음과 원헌의…
동네에 칭찬의 말이 있게 하느니 보다 동네에 원망의 말이 없게 하는 것이 낫고 자손을 위해 재산을 불리려 애쓰기보다 자손에게 직업을…
말 한마디가 큰 화를 불러들일 수 있음에 옛 사람은 입을 지키기를 병처럼 하였으니 오직 그것이 엎어지지 않을까 두려워하였다. 행실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