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존중하는 것이 나를 존중하는 것이다[敬他人 靠自己] <위로야화>
남을 존중하는 것이 곧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며 자신에게 의지하는 것이 남에게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 敬他人, 即是敬自己. 靠自己, 勝於靠他人. 경타인, 즉시경자기. …
남을 존중하는 것이 곧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며 자신에게 의지하는 것이 남에게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 敬他人, 即是敬自己. 靠自己, 勝於靠他人. 경타인, 즉시경자기. …
지난날 행실이 잘못 되었음을 알면 배움이 날로 진보할 것이요 세상에 본받을 사람이 많음을 알면 덕성이 날로 진보할 것이다. 能知往日所行之非, 則學日進矣.…
책 읽기를 일삼다보면 으레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선을 행하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선하다는 평판은 바랄 것이 없다. 習讀書之業, 便當知讀書之樂. 습독서지업, …
괴로움을 모두 참아내지 못하면 결국 사람에게 커다란 병이 되고 손해 보겠다는 마음만 갖춰두면 일을 처리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十分不耐煩, 乃為人大病. …
이루기 어려운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루기 어려운 공적이 반드시 있고 차마 말하지 못할 생각을 품고 있으면 차마 말할 수 없는…
사람이 한 번 구차함에 빠지면 곧바로 떨쳐 일어날 수 없게 되고 사람이 한 번 저속함에 빠지면 곧바로 치료할 방법이 없게…
부귀와 영화를 자랑하더라도 공덕과 문장을 후세에 전할 수 있어야 하고 가르침으로 명성이 자자하더라도 인품과 마음씨는 사관을 속여 넘길 수 없다.…
남에게 속아주는 것은 결코 나약한 것이 아니고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것은 결국 정신이 흐리멍덩한 것이다. 甘受人欺, 定非懦弱. 自謂予智, 終是糊塗. 감수인기, …
천하에 어리석은 사람이 없는데 어찌 함부로 속임수를 쓰겠으며 세상 모두가 괴로운 사람들인데 어찌 홀로 편안함을 누리겠는가. 天下無憨人, 豈可妄行欺詐. 천하무감인, 기가망행기사.…
곽임종은 사람의 부류를 감식함에 있어 대부분 세밀한 부분에 마음을 기울였고 왕언방은 향리의 풍속을 교화함에 있어 언제나 덕성과 신의를 중심으로 삼았다.…
산수는 문장의 최고의 경지이고 운무는 덧없는 부귀의 형상이다. 山水是文章化境, 煙雲乃富貴幻形. 산수시문장화경, 연운내부귀환형. <圍爐夜話위로야화> ※ “문장은 산수의 변화된 경지이고, 부귀는 운무처럼…
남과 얻고 잃음을 다툴 것 없이 오직 자기의 지식과 재능을 구하라. 不與人爭得失, 惟求己有知能. 불여인쟁득실, 유구기유지능. <圍爐夜話위로야화> 득실[得失] 얻음과 잃음. 이익(利益)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