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뿌리만 남고 사람은 관 뚜껑을 닫아야 안다 <채근담>
나무는 뿌리만 남게 된 후에야 꽃과 가지와 잎이 헛된 영화임을 알게 되고 사람은 죽어서 관 뚜껑을 덮은 뒤에야 자손과 재물이…
나무는 뿌리만 남게 된 후에야 꽃과 가지와 잎이 헛된 영화임을 알게 되고 사람은 죽어서 관 뚜껑을 덮은 뒤에야 자손과 재물이…
시상은 파릉교 위에 있으니 나직이 읊조리매 숲과 봉우리 문득 호연해지고 자연의 흥취는 경호 구비 기슭에 있으니 홀로 가노라니 산과 시냇물이…
두모[豆毛] 두멍. 물을 담아 놓고 쓰는 큰 가마나 독이다. 두모[寶母] 보모(寶母). 보배의 이름이다. 상이기(詳異記)에 “위생(魏生)이 예쁘게 생긴 돌 하나를 얻었는데,…
두마[竇馬], 두막루[豆莫婁], 두막부[杜幕府], 두만[頭曼], 두만강[豆滿江], 두망비[杜妄轡], 두망비어교단[杜妄轡於郊端], 두면[豆麪], 두명독[竇鳴犢]
두리[肚裏], 두리[兜離], 두리목[豆里木], 두림[杜林], 두림시방[斗臨時方], 두림주[豆淋酒], 두림칠서[杜林漆書], 두림칠서수굉순[杜林漆序授宏巡]
가슴 속에 반점의 물욕도 없으면 번뇌는 이미 눈송이가 화롯불에 녹고 얼음이 햇볕에 녹아 스러진 것과 같고 눈앞에 일단의 밝고 트임이…
물욕에 얽매이면 삶이 애달픔을 깨닫게 되고 본성에 따라 자적하면 삶이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애달픈 줄 알면 세속의 욕망이 곧 사라지고…
권문귀족이 용처럼 일어나고 영웅호걸이 호랑이처럼 싸우는 것을 냉철한 눈으로 바라다보면 마치 개미 떼가 누린내에 모여들고 파리 떼가 피를 다투어 빠는…
뗏목에 올라 곧 뗏목 버릴 생각을 한다면 이는 바로 일없는 도인이요 만약 나귀를 타고 다시 또 나귀를 찾는다면 끝내 깨닫지…
하늘 맑고 달 밝으니 어느 하늘인들 날아다니지 못하랴만 부나비는 어이하여 밤 촛불에 몸 던지고 맑은 샘과 푸른 풀 어느 먹이인들…
총애와 치욕에 마음 쓰지 않고 한가로이 뜰 앞에 피고 지는 꽃을 보고 가고 머무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모였다 흩어지는…
두릉추흥팔수[杜陵秋興八首], 두릉치자[杜陵梔子], 두릉태수[杜陵太瘦], 두릉팔애[杜陵八哀], 두릉포의[杜陵布衣], 두릉현인[杜陵賢人], 두릉화죽[杜陵花竹], 두릉희직설[杜陵希稷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