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가짐은 태산구정처럼 일처리는 유수낙화처럼 [持重愆少 閑適趣多] <채근담> 2025-05-102025-05-11하늘구경No Comments 몸가짐을 태산과 구정처럼 굳건히 하면 그릇된 실수가 저절로 적어질 것이요 일처리를 흐르는 물에 뜬 꽃잎처럼 하면 삶의 멋과 재미가 언제나…
일 없을 때 조심하고, 일 났을 때 차분해야 [無事提防 有事鎭定] <채근담/소창유기> 2025-05-10하늘구경No Comments 일이 없어도 항상 일이 있을 때처럼 조심해야 뜻밖의 변고를 가까스로 막을 수 있고 일이 있어도 항상 일이 없을 때처럼 차분해야…
청렴과 겸양을 드러내지 마라 [不標廉名 不立讓的] <채근담/소창유기> 2025-05-082025-05-09하늘구경No Comments 청렴은 탐욕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니 내가 정말로 탐욕 부리지 않는다면 어찌 굳이 청렴하다는 명성을 드러내 탐욕스러운 자들의 눈 흘김을 부르는가.…
담박함은 번화한 곳에서 시험되고, 차분함은 번잡한 데서 검증되어야 <채근담> 2025-05-082025-05-08하늘구경No Comments 담박함을 지키는 것은 모름지기 번화한 데서 시험되어 나와야 하고 차분함을 지니는 것은 도리어 번잡한 데서 점검되어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순리에 따라 일을 하면 저절로 아무 일이 없다 <채근담/취고당검소> 2025-05-06하늘구경No Comments 인연을 따르는 것이 바로 인연을 보내는 것이니 춤추는 나비가 날리는 꽃잎과 함께 떠남과 같고 순리에 따라 일을 하면 저절로 아무…
맑은 말 한 마디, 뜨거운 마음 한 점이면 [熱中淸冷 寒處赤熱] <채근담/격언연벽> 2025-05-062025-05-06하늘구경No Comments 북적이고 떠들썩한 장소 안에서 몇 마디 맑고 서늘한 말을 뱉어낸다면 바로 한없는 살벌한 기운을 쓸어낼 수 있고 빈천하고 고달픈 삶의…
상황에 맞게 결단하고 마무리하고 [當機立斷당기입단 隨機了事수기료사] <채근담> 2025-05-022025-05-02하늘구경No Comments 기러기가 오기도 전에 활을 당기고 토끼가 달아난 후에 개를 부르는 것은 모두 시기에 알맞은 대응이 아니요 바람이 멎으면 물결을 가라앉히고…
죽어 황천에 있을 모습을 생각하면 [輕權且念 淡私欲心] <채근담/취고당검소> 2025-05-012025-07-08하늘구경No Comments 벼슬살이가 비록 성대하고 화려할지라도 항상 물러나 은거하는 멋을 생각한다면 권세에 대한 생각이 절로 가벼워질 것이고 세상살이가 비록 번잡하고 화려할지라도 늘…
의지는 막힘이 없어야 하고, 마음은 애매함이 없어야 한다 <菜根譚채근담> 2025-04-302025-04-30하늘구경No Comments 의지와 기개로 천하와 서로 기약함에는 봄바람이 온갖 생물을 북돋워 창성하게 하듯이 조금도 막힘이나 거리낌이 있어서는 안 되고 속마음을 천하와 서로…
꺼림칙하게 여겨질지언정 비위맞추려들지 마라 <채근담/격언연벽/소창유기> 2025-04-292025-04-30하늘구경No Comments 무뚝뚝한 사람은 화합하기 어렵지만 갈라서기도 어렵고 살가운 사람은 친해지기 쉽지만 헤어지기 또한 쉽다. 그러므로 군자는 굳세고 곧아서 꺼림칙하게 여겨질지언정 알랑거리며…
환호보다 원한을 풀고, 영예보다 치욕을 면하라 [釋人之怨석인지원 免事之醜면사지추] <채근담> 2025-04-292025-04-29하늘구경No Comments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부르는 것은 한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느니만 못하고 많은 일들이 영예롭기를 바라는 것은 한 가지 부끄러움을 면하느니만 못하다.…
몸을 편안히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려면 [超塵脫俗초진탈속 安身立命안신입명] <채근담> 2025-04-242025-04-29하늘구경No Comments 고요한 가운데서 만물의 움직임을 살피고 한가한 곳에서 사람들의 바쁜 모습을 바라보아야 비로소 티끌 속세를 초탈한 참된 멋을 얻을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