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견과 흥취를 갖추어야 이치를 제대로 깨달을 수 있다 <채근담> 2025-07-18하늘구경No Comments 달관한 사람은 금서와 시화로 성령을 기르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저 그 드러난 것만을 감상하고 고상한 사람은 산천과 운물로서 학식을 돕지만 속된…
돼지를 살찌우는 것은 돼지를 위해서가 아니니 <채근담> 2025-07-15하늘구경No Comments 지게미와 쌀겨를 먹이는 것은 돼지를 위해 살찌우려는 것이 아니건만 낚시 바늘의 미끼를 어찌 그리도 탐하고 수놓인 비단옷을 입히는 것이 제물로…
빈천한 사람의 교만과 영웅이 세상을 깔봄은 [貧賤驕人 英雄欺世] <채근담/증광현문> 2025-07-13하늘구경No Comments 빈천한 사람이 남에게 교만한 것은 비록 허세를 부리는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의 협기는 남아있는 것이고 영웅적 사람이 세상을 깔보는 것은…
지혜가 작고 취향이 비천한 자와는 함께 할 수 없다 <채근담> 2025-07-11하늘구경No Comments 뱁새가 나뭇가지 하나를 차지하고 살며 도리어 붕새의 큰 뜻이 사치스럽다 비웃고 토끼가 위난에 대비해 세 개의 굴을 파고 살며 오히려…
사람됨은 진솔하고 마음가짐은 깨끗해야 한다 <채근담> 2025-07-112025-07-11하늘구경No Comments 사람 됨됨이가 한결같이 진솔하면 행적을 감추어도 다시 드러나게 되고 마음가짐이 조금이라도 깨끗지 않으면 공적인 일을 해도 사사롭게 되고 만다. 作人只是一味率眞, …
영욕이 한 꼭지요, 생사가 한 뿌리라 [榮辱共蒂 生死同根] <채근담> 2025-07-012025-07-01하늘구경No Comments 영예와 치욕이 한 꼭지에 달렸거늘 굳이, 치욕은 싫어하고 영예만을 추구할 필요가 있겠으며 살음과 죽음이 한 뿌리를 가졌거늘 굳이, 살고자 욕심내고…
복이 내렸다 기뻐말고, 화가 닥쳤다 근심마라 <채근담/소창유기/격언연벽> 2025-06-292025-07-08하늘구경No Comments 하늘이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작은 복을 내려 교만하게 하니 복이 왔다하여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받을 수…
꿈같은 말은 옳더라도 쓸모가 없다 [覺後假 用時非] <채근담> 2025-06-282025-06-29하늘구경No Comments 꿈속에서 금을 달고 옥을 차면 모든 것이 진짜 같지만 잠에서는 진짜 같아도 깨고 나면 가짜이고 한가히 게송을 읊고 묘리를 논하면…
시속은 바꾸려하지도 붙좇지도 말아야 한다 <채근담/취고당검소> 2025-06-22하늘구경No Comments 사람됨은 속됨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시속을 고치려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되고 세상에 적응함에는 시세를 따라야 하나 시속을 좇으려는 생각이 일어서는 안…
사랑은 잘라 버리고 의식은 쓸어 없애고 [愛知割舍 識力掃除] <채근담/소창유기> 2025-06-212025-06-21하늘구경No Comments 사랑은 온갖 인연의 뿌리이니 마땅히 잘라버릴 줄 알아야 하고 의식은 모든 욕망의 바탕이니 반드시 힘써 쓸어 없애야만 한다. 愛是萬緣之根, 當知割捨.…
솜 속에 숨은 바늘, 칼끝에 발린 꿀 [綿裏之針 刀頭之蜜] <채근담/격언연벽> 2025-06-132025-06-13하늘구경No Comments 큰 악은 대개 온유함에 숨었으니 현명한 사람은 마땅히 솜 속의 바늘에 대비하여야 하고 깊은 원한은 늘 좋아함에서 오니 통달한 사람은…
명예를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과 좋아해도 되는 사람 <채근담> 2025-06-11하늘구경No Comments 군자가 명예를 좋아하면 남을 속이려는 생각이 일어나게 되고 소인이 명예를 좋아하면 오히려 남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