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하는 말을 듣는 방법 <呻吟語신음어 : 應務응무>
남의 말을 듣는 방법은 가만히 살피는 것이 먼저이니 무조건 믿지 않으려 드는 마음과 무조건 믿으려고만 드는 마음은 그 잘못되기로는 둘이…
남의 말을 듣는 방법은 가만히 살피는 것이 먼저이니 무조건 믿지 않으려 드는 마음과 무조건 믿으려고만 드는 마음은 그 잘못되기로는 둘이…
만유[漫遊], 만유[萬有], 만유삼천오백만인[萬有三千五百萬人], 만유일체[萬有一體], 만윤[灣尹], 만응환[萬應丸], 만의[萬義], 만의루[萬宜樓], 만의사[萬儀寺], 만의산[萬義山], 만이[晩移], 만이[蠻夷], 만이간[蠻夷間], 만이불일[滿而不溢], 만이융적[蠻夷戎狄], 만이저[蠻夷邸]
세상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없는 곳이 없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없는 날이 없다. 오직 도량이 넓어야 만이 이를…
자제들의 천성이 아직 흐려지지 않았다면 가르침이 쉽게 받아들여지므로 공자의 말처럼 사랑으로써 수고롭게 하되 지나친 사랑으로 방자한 마음을 조장하지 말고 자제들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책을 잘 읽는 사람이다. 가문을 일으키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자녀를 잘 가르치는 사람이다.…
내가 남을 도우려 하지 않음을 걱정할 뿐 내가 남을 도울 수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차마 나를 속이지 못하게 할…
아침저녁 관아에서 벽돌 옮긴 도간의 그 정성과 부지런함은 따라 할 만하나 전투 중에 별장에서 바둑을 둔 사안의 그 침착함은 배워서…
진 문공(晉文公)이 구계(咎季)를 찾아가 만나봤는데, 그 집의 사당이 서쪽 담장에 붙어 있었다. 이를 보고 문공이 말하였다. “담 서쪽에는 누가 살고…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그 밝고 고움을 깨닫고 흰 구름을 바라보며 그 자유로움을 깨달으며 산악을 바라보며 그 신령하고 기이함을 깨닫고 강과…
만우[晩遇], 만우난회[萬牛難回], 만우역[萬牛役], 만우회수[萬牛廻首], 만우회수구산중[萬牛回首丘山重], 만운중[萬雲中], 만원사례[滿員謝禮], 만월대(滿月臺], 만월암[滿月庵], 만위매구[謾謂媒嫗], 만위문[漫爲門], 만위장실이죽[鏝爲墻實以竹]
선현의 격언을 많이 새기다 보면 가슴 속에 바야흐로 주관이 서고 남이 하는 일을 가만히 보다보면 눈앞에 그것이 바로 경계가 된다.…
앞에 펼쳐진 천 리를 보는 것이 뒤에 가려진 한 치를 보는 것만 못하니 현상을 꿰뚫어 보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