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은 잡기 어렵고, 사람 욕심은 채우기 어렵다 [人心難降인심난강 人心難滿인심난만] <채근담>
눈으로 뻔히 서진이 가시밭 됨을 보면서도 도리어 칼날의 퍼런 서슬을 자랑하고 몸뚱이는 북망산의 여우와 토끼에 딸렸건만 오히려 더욱 황금을 아끼니…
눈으로 뻔히 서진이 가시밭 됨을 보면서도 도리어 칼날의 퍼런 서슬을 자랑하고 몸뚱이는 북망산의 여우와 토끼에 딸렸건만 오히려 더욱 황금을 아끼니…
두다촌[杜茶村], 두단물[頭段物], 두담[斗膽], 두당[頭當], 두당양[杜當陽], 두대[斗大], 두대경[杜臺卿], 두대량지문[杜大梁之門], 두대립자일탁오[頭戴笠子日卓午], 두대발이구함치[頭戴髮而口含齒], 두대장[頭隊長], 두대제좌통호흡[頭擡帝座通呼吸], 두대주[斗大州]
두남[斗南] 두남(斗南)은 “상성 한 별이 북두의 남쪽에 있다.[相一星在北斗南]”라는 진서(晉書) 권11 천문지 상(天文志上)의 기록에서 나온 말로, 재상(宰相)의 지위를 가리킨다. 북두성(北斗星)은 하늘의…
두기공[杜岐公] 당나라 덕종(德宗)과 헌종(憲宗) 때의 학자 두우(杜佑)를 이른다. 자는 군경(君卿)이다. 사도(司徒)를 역임했으며, 기국공(岐國公)에 봉해졌다. 황제(黃帝)와 당우(唐虞)로부터 당나라 천보(天寶) 연간에 이르기까지…
두극소주[斗極所周] 두극(斗極)이 중심이 되어 천체가 운행함을 말한다. 두극(斗極)은 북두칠성의 손잡이 부분의 세 별, 즉 두병(斗柄)이다. 고대인들은 이 두병(斗柄)이 천체 운행의…
두국병민[蠹國病民] 나라를 좀먹고 백성을 병들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와 국민에게 해독을 끼침을 이르는 말이다. 두국잔민[蠹國殘民] 나라와 국민에게 해독을 끼침. 두군[竇君] 장군(長君)과…
숲 사이 솔바람과 돌 위의 샘물 소리도 고요하니 듣노라면 천지자연의 음악임을 알게 되고 풀 끝의 안개 빛과 물 위의 구름…
옛 고승이 이르기를 “대나무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은 일지 않고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물에는 흔적이 없다”고 하였고 옛 선비가 이르기를…
두교[杜喬] 후한(後漢) 때 사람으로, 자는 숙영(叔榮)이다. 순제 때 대사농(大司農)이 되었다. 양기(梁冀)가 질제(質帝)를 시해하고 환제(桓帝)를 세우자, 이고(李固)와 함께 청하왕(淸河王) 산(蒜)을 세우려고…
두과[豆顆] 콩알. 해당화 봉오리. 두관[杜觀] 두보(杜甫)의 아우 두관(杜觀)을 가리킨다. 두보에게는 두영(杜穎), 두관(杜觀), 두풍(杜豊), 두점(杜占) 등 네 명의 아우가 있었는데, 안사의…
두골[杜骨] 두보(杜甫)의 골(骨)이란 뜻으로, 고향을 떠나 있는 신세를 뜻한다. 두보의 투간함화양현제자(投簡咸華兩縣諸子) 시에 “장안의 호된 추위 누가 홀로 슬퍼하나, 두릉 땅의…
발을 높이 걷어 올리고 푸른 산과 푸른 물이 구름과 안개를 머금고 토하는 것을 보노라면 하늘과 땅이 자유자재함을 알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