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에는 분명하게 득실에는 덜 분명하게[是非分明시비분명 得失避私득실피사] <채근담/소창유기> 2025-04-022025-04-02하늘구경No Comments 시비사정이 엇갈리는 경우를 당하여서는 조금도 휩쓸려서는 안 되니, 조금이라도 휩쓸리면 따르거나 거스를 공정한 판단력을 잃게 된다. 이해득실이 함께하는 경우를 당하여서는…
희노를 쉽게 드러내지 말고, 애증을 깊이 가지지 마라[勿輕喜怒물경희노 勿重愛憎물중애증] 2025-04-01하늘구경No Comments 지도층으로 세상을 살아감에는 남에 대해 함부로 희노를 드러내서는 안 되니 기쁨과 분노를 가벼이 드러내면 다른 사람이 내 속을 훤히 들여다보게…
마음의 중심을 잡고, 원만하고 융통성 있게 [心有眞宰심유진재 用有圓機용유원기] <채근담> 2025-03-312025-04-01하늘구경No Comments 마음을 다잡음에는 중심이 제대로 서 있어야 한다. 중심이 서 있지 않으면 만나는 일마다 실패하고 마니 어찌 하늘과 땅 사이에 굳건한…
깨어나 마음을 살피고 삼시세끼로 세상맛을 익히면 <채근담/소창유기> 2025-03-242025-03-24하늘구경No Comments 이른 새벽 잠자리에서 마음의 바탕을 살피면 기분이 움직이지 않고 감정이 싹트지 않아 비로소 본래의 참된 심성을 볼 수 있고 세끼…
잘못된 생각 하나가 평생을 망친다 [念差喪善염차상선 事愆失飭사건실칙] 2025-03-232025-03-23하늘구경No Comments 하나의 잘못된 생각으로도 평생의 선행을 망칠만하고 죽도록 살피고 바로잡아도 하나의 허물을 덮기 어렵다. 一念過差, 足喪生平之善. 일념과차, 족상생평지선. 終身檢飭, 難蓋一事之愆. 종신검칙, …
변고에 허둥대지 않고 죽음에 연연하지 않으려면 [念念守定념념수정 事事看輕사사간경] 2025-03-23하늘구경No Comments 변고를 당하여 허둥대지 않으려면 평상시의 생각을 굳건히 지녀야 하고 죽음에 임하여 연연하지 않으려면 살아서의 일들을 가벼이 여겨야 한다. 欲遇變而無倉忙, 須向常時念念守得定.…
감정은 없앨 수 없고, 욕망은 끊어버릴 수 없으니[平情見性평정견성 寡欲明理과욕명리] 2025-03-21하늘구경No Comments 감정과 같이 있는 것이 바로 본성이니 감정을 버리면 본성을 드러낼 수 없고 욕망과 함께 있는 것이 바로 이치이니 욕망을 버리면…
스스로 명확히 깨우치고 스스로 만족하여 편안해야 [自悟了了 自得休休] <채근담/소창유기> 2025-03-202025-03-20하늘구경No Comments 이치를 남의 말을 통해 깨닫고자 하면 깨우칠 수도 있지만 미혹될 수도 있으니 스스로 깨달아 명확히 아느니만 못하고 흥취를 외적 환경에…
고상한 척하기보다 시련을 견뎌내야 [水底撈月수저로월 火內栽蓮화내재련] 2025-03-19하늘구경No Comments 일이 뜻대로 되는 데서 땅이 어떠니 하늘이 어쩌니 떠들어봐야 모든 게 물속에서 달을 건져내는 짓이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
천개의 강에 비췬 달이 하나의 달빛이니 [月印千江월인천강] <채근담/소창유기> 2025-03-192025-03-19하늘구경No Comments 한 잔의 물이 바로 온 바다의 물맛이니 세상의 일을 모두 다 맛볼 필요는 없고 천 개의 강에 뜬 달이 하나의…
욕망은 일어날 때 바로 잘라 없애야 한다 <菜根譚채근담> 2025-03-19하늘구경No Comments 인욕이 처음 일어나는 곳에서 잘라 없애면 새로 돋은 풀을 베어내듯 공부가 아주 쉽고 천리가 얼핏 밝아질 때 확충하고 개척하면 먼지…
육신은 나를 속박하고, 감정과 인식은 흉기가 되니 <채근담/소창유기> 2025-03-18하늘구경No Comments 구름과 안개 속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보아야 몸뚱이가 속박이 됨을 비로소 깨닫게 되고 새 울음소리 속에서도 본성의 소리를 들어야 감정과 인식이…